산후조리원 방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때 젖물리는 것이 힘들어서, 또 예린이는 젖을 잘 못물려서 아주 힘든때였습니다.
- 인정산후조리원 517호.'-'
예린이가 태어난지 하루 된 날입니다.
퇴원하기 전날밤이라 모자동실을 하겠다고 병실로 데려왔을때지요.
오빠랑 예린이를 데리고 있다는 사실로 두근두근했지만
데려온 후 5시간동안 정말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젖도 잘 못물리는데다, 아기는 울고, 달래도 울고,겨우 잠들었다 또 일어나고, 대체 왜 우는지모르겠고, 잠은 오고, 불안하고.. 정말 너무너무 힘든 밤이었어요.
12월 19일 새벽 4시에 분만실에 도착해서
4시간 진통 끝에 오전 8시 04분에 예린이가 나왔습니다.
취항기념+허니문 프로모션으로 저렴하게 팔았던 아랍에미레이트 항공권.
청첩장등을 보내면 좀더 싸게 살수 있었다.
게다가 두바이는 해변과 사막, 호화호텔만 떠오르는 미지의 도시가 아니었던가.
하룻밤 스테이 결정.
드디어 두바이 공항에 내렸다!
여행 시작에 앞서 시어머님표 녹용 한팩씩 먹어주는 쎈스!
새벽에 도착한 두바이 공항.
시내로 가는 리무진 찾으려고 공항주위를 매우 매우 매우 돌았다. 아..심지어 공항내부까지 왔다갔다..-_-;;
리무진 버스에서 내다본 두바이 시내 모습. 웬지 건조, 건조..
두바이 박물관을 열심히 찾는 서방님...
우여곡절 끝에 찾아간 두바이 박물관.
물론 내부는 안들어가 봤음...
무슨 박물관이 주택가 안쪽에 있는거야..하긴..그 안쪽에 관공서 스러운 것들이 있긴 했지만.ㅜㅜ
박물관 찾느라 너무 헤매서 아직까지도 이 일대의 모습은 눈에 훤하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찾아갔는데도 땀이 나서 목에 두른 수건이 축축...
두바이 박물관 발도장 찍었으니.. 이제 골드수크 가기 위한 버스를 타야하는데..대체..버스 어디서 타는고야.ㅜㅜ
결국..타긴 탔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골드수크에 내렸죠.. 물론 정확히 내린건 아니지만
여차여차 가긴 갔으니.^^
이것이 두바이의 명물 골드수크(금시장)..
이렇게 금제품을 파는 금방이 주우우욱 늘어서 있지요.
일반 시장과 붙어 있어서 이런 이쁜 옷이나, 신발들 가게도 많았다오.
하나 살걸 그랬어..ㅜㅜ
바다위를 한바퀴 휙돌수 있다는 수상택시! 를 타러 갔지요.
탔습니다!
그러나. 내리고 후회했지요.. 돈은 억수로 냈는데..(우리 둘만 전세내서 탔으니)
다른 사람들은 다 10명정도씩 진짜 그야말로 수상버스 같은걸 타더군요.
사실 볼것도 별로 없고, 둘만의 시간인것도 아니라서 돈이 상당히 아까웠슈.
그래도 나름 즐거웠지요.
두바이 해안. 역시 세계적인 도시인지. 저런 큰 건물이 늘어서 있고,
웬만한 브랜드 간판은 다 본듯..
이제..지친몸을 이끌고 호텔로 갔지요.
더이상 버스타기와 땡볕에 가방끌고 걷기가 힘들어서; 택시를 타고 호텔을 찾아갔슈.
짐풀고, 밥을 먹으러 호텔밖으로 나왔는데..
당췌 무슨 식당인지 알수가 있나.. 무슨 메뉴를 파는지도 모르니..
그때! vegetarian 이라고 쓰여진 곳을 발견! 들어갔슈!
인도음식과 중국음식을 판다고 적혀있었지용
그래서 샐러드와, 볶음밥을 시켰어용.
이것이 샐러드...-_-;;
이건 소스.. 고추피클 같은거랑, 칠리소스? 같은거랑.. 그외..
밥이 나왔는데.....ㅠ.ㅠ
저 볶음밥 쌀이 너무 길어서.. 완전 애벌래랑 똑같아서.ㅜㅜ 도저히 난 못먹었슝..
그나마 옥수스 스프가 상상가능, 적응가능한 맛이라 (옥수수통조림 맛은 세계 공통인가.)
괜찮았슝..
그리고 마지막으로...
호텔 근처 슈퍼 진열장에 있던 박카스...
진짜 박카스인지 다른 제품인지는 모르겠으나 너무 반가웠다웅!
청첩장등을 보내면 좀더 싸게 살수 있었다.
게다가 두바이는 해변과 사막, 호화호텔만 떠오르는 미지의 도시가 아니었던가.
하룻밤 스테이 결정.
드디어 두바이 공항에 내렸다!
여행 시작에 앞서 시어머님표 녹용 한팩씩 먹어주는 쎈스!
새벽에 도착한 두바이 공항.
시내로 가는 리무진 찾으려고 공항주위를 매우 매우 매우 돌았다. 아..심지어 공항내부까지 왔다갔다..-_-;;
리무진 버스에서 내다본 두바이 시내 모습. 웬지 건조, 건조..
두바이 박물관을 열심히 찾는 서방님...
우여곡절 끝에 찾아간 두바이 박물관.
물론 내부는 안들어가 봤음...
무슨 박물관이 주택가 안쪽에 있는거야..하긴..그 안쪽에 관공서 스러운 것들이 있긴 했지만.ㅜㅜ
박물관 찾느라 너무 헤매서 아직까지도 이 일대의 모습은 눈에 훤하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찾아갔는데도 땀이 나서 목에 두른 수건이 축축...
두바이 박물관 발도장 찍었으니.. 이제 골드수크 가기 위한 버스를 타야하는데..대체..버스 어디서 타는고야.ㅜㅜ
결국..타긴 탔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골드수크에 내렸죠.. 물론 정확히 내린건 아니지만
여차여차 가긴 갔으니.^^
이것이 두바이의 명물 골드수크(금시장)..
이렇게 금제품을 파는 금방이 주우우욱 늘어서 있지요.
일반 시장과 붙어 있어서 이런 이쁜 옷이나, 신발들 가게도 많았다오.
하나 살걸 그랬어..ㅜㅜ
바다위를 한바퀴 휙돌수 있다는 수상택시! 를 타러 갔지요.
그러나. 내리고 후회했지요.. 돈은 억수로 냈는데..(우리 둘만 전세내서 탔으니)
다른 사람들은 다 10명정도씩 진짜 그야말로 수상버스 같은걸 타더군요.
사실 볼것도 별로 없고, 둘만의 시간인것도 아니라서 돈이 상당히 아까웠슈.
그래도 나름 즐거웠지요.
두바이 해안. 역시 세계적인 도시인지. 저런 큰 건물이 늘어서 있고,
웬만한 브랜드 간판은 다 본듯..
이제..지친몸을 이끌고 호텔로 갔지요.
더이상 버스타기와 땡볕에 가방끌고 걷기가 힘들어서; 택시를 타고 호텔을 찾아갔슈.
짐풀고, 밥을 먹으러 호텔밖으로 나왔는데..
당췌 무슨 식당인지 알수가 있나.. 무슨 메뉴를 파는지도 모르니..
그때! vegetarian 이라고 쓰여진 곳을 발견! 들어갔슈!
인도음식과 중국음식을 판다고 적혀있었지용
그래서 샐러드와, 볶음밥을 시켰어용.
이건 소스.. 고추피클 같은거랑, 칠리소스? 같은거랑.. 그외..
밥이 나왔는데.....ㅠ.ㅠ
저 볶음밥 쌀이 너무 길어서.. 완전 애벌래랑 똑같아서.ㅜㅜ 도저히 난 못먹었슝..
그나마 옥수스 스프가 상상가능, 적응가능한 맛이라 (옥수수통조림 맛은 세계 공통인가.)
괜찮았슝..
그리고 마지막으로...
호텔 근처 슈퍼 진열장에 있던 박카스...
진짜 박카스인지 다른 제품인지는 모르겠으나 너무 반가웠다웅!